여행용 삼각대 추천 / 레오포토 LX-225CT + XB-32Q / 카본 삼각대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구매한 삼각대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구매한지는 벌써 3년이 넘었는데요. 취미로 카메라를 하고 있다보니 삼각대가 필요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일선물로 받게 되었고 그때 당시 구매가격은 235,000원이었습니다.

235,000원

• LX-225CT 삼각대

카메라 취미를 시작하면서 당연히 카메라와 렌즈에 더 치중되어 돈을 투자하게 되는데 정작 삼각대에는 돈이 아깝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저렴한 제품들을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남미여행 첫 날 와라즈 트레킹에서 저렴하게 구입했던 삼각대가 강품에 넘어지면서 렌즈가 박살이 났고

그렇게 저의 해외여행의 사진은 대부분 휴대폰으로 찍게 되었습니다.

 

처음 박스를 열면 삼각대 가방 안에 삼각대와 전면 주머니쪽에는 각종 사이즈별로 렌츠들과 보증서, 사용선멸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여행용 삼각대에 맞게 접었을때 길이가 33cm

최대 지지하중은 6kg이며, 무게또한 1.05kg 입니다.

 

 

카본 소재답게 가볍지만 탄탄하고 견고한 느낌입니다.

다리는 특수 다리 잠금 시스템이 되어있어서 한 손으로 다리를 잡고 살짝씩만 돌려서 펼쳤다가 접는 것이

굉장히 빠르고 편리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잠궜을때 힘을 줘서 삼각대를 눌러봐도 잠금을 어느정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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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23, 55, 85도로 펼칠 수 있으면서 펼칠 때는 그냥 내리면 되고

다시 올릴때는 락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위로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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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32Q 볼헤드

 

파노라마를 찍기 용이하도록 눈금으로 되어있고

볼헤드 레버에는 텐션 조절 레버도 있는데 -에 둘수록 움직임이 좀 더 가벼워지며

+에 둘수록 볼헤드의 움직임이 무거워집니다.

 

플레이트 뒷면은 손으로도 꽉 잠금 수 있으며 플레이트 락을 풀어놔도

안전장치가 되어있어서 비싼 카메라가 떨어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외에도 거꾸로 매달 수도 있으며

따로 매직암을 구매하면 스마트폰 삼각대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인터넷 후기들을 보니 이건 불편하다고 하네요 ㅎㅎ

 

제 글을 참고하셔서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